🏠 집은 있는데 현금이 없어? '내집연금'으로 매달 현금 받기! - 하나금융의 새로운 주택연금 출시 (feat. 12억 초과 주택자) 💰
안녕하세요, 은퇴 후 노후 자금 마련을 고민하는 여러분! 특히 '집은 있는데 현금이 부족해...'라고 생각하시는 공시가격 12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 보유자분들이라면 오늘 이 소식에 주목해 주세요.
그동안 공시가격 12억 원이 넘는 주택 보유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어 노후 현금 흐름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이러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을 위한 새로운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하나금융지주가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라는 상품인데요.
"주택연금이 뭔데?", "내가 가진 집으로 매달 돈을 받는다고?", "우리 집값이 오르면 그건 어떻게 되는 거지?" 이런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오늘 이 따끈따끈한 금융 상품 소식을 경제 초보자도 알기 쉽게 블로그 원고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집을 담보로 매달 현금을 받는 새로운 노후 자금 마련 방법,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1. 🤷♀️ '내집연금', 도대체 뭔가요? - 집은 그대로, 매달 현금 받기!
'내집연금'은 한마디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받는 금융 상품"입니다.
- 기존 주택연금의 한계: 기존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연금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들은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 하나금융 '내집연금'의 등장: 하나금융지주가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바로 이러한 공백을 채워,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 전용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노후 자금은 많지 않지만 비싼 집을 가지고 있는 고령 가구들이 고려해볼 만한 상품입니다.
2. 🏡 가입 조건은? - 55세 이상, 2년 이상 거주 필수!
하나금융의 '내집연금'에 가입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나이: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주택 소유 및 거주: 담보로 삼을 주택은 본인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 주택 수: 두 채 이상 주택을 보유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 운영 방식: 가입자는 자신의 집을 하나은행에 '신탁' 방식으로 맡기고, 이 집에 계속 살면서 하나생명에서 매월 일정 수준의 연금을 받습니다.
- 부부 평생 보장: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동으로 배우자가 해당 주택과 연금에 관한 권리를 이어받아, 배우자도 그 집에서 계속 살면서 연금을 평생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3. 📈 내 집값이 올라도 손해는 없나요? - '비소구 방식'과 '상승분 상속'의 비밀!
'내 집값이 오르면 어떡하지?', '집값보다 연금을 더 많이 받으면 나중에 자녀들이 빚을 갚아야 하나?' 이런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금융의 '내집연금'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소구 방식: 부부가 모두 사망한 후 주택을 처분했을 때, 연금 지급액이 집값을 초과하더라도 상속인에게 부족한 금액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책임 범위가 맡겨둔 집에만 한정됩니다.
- 집값 상승분 상속: 조기 사망이나 집값 상승 등으로 연금이 덜 지급된 경우, 남은 재산은 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예시: 20억 원 주택을 보유한 고객이 65세에 가입하면 월 약 3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년 후 주택 가격이 40억 원이 되었을 때 가입자가 사망하면, 상속자는 대출 잔액을 차감한 약 16억 원을 상속받게 됩니다.
해지 후 재가입: 집값 상승분만큼 연금 수령액을 늘리고 싶다면 중도 해지 후 재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3회까지 허용됩니다.
4. 📊 내집연금, 어떤 유형으로 받을 수 있나요?
연금 지급 유형은 총 세 가지입니다.
- 정액형: 매월 동일한 금액 수령
- 초기 증액형: 초기에는 더 많이, 이후에는 줄어드는 방식
- 정기 증가형: 일정 기간마다 수령액을 늘리는 방식
마무리하며
하나금융의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기존 주택연금의 사각지대였던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노후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비소구 방식으로 상속 부담이 없고, 집값 상승분은 자녀에게 상속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집'이라는 가장 큰 자산은 있지만 현금이 부족해 고민했던 분들에게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입 전에는 전문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이번 '내집연금' 출시 소식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